아이가 두 돌이 지났지만
키즈 샴푸나 바디워시보다는
베이비 워시를 선호하는 편이다.
보통 베이비 워시는 샴푸와
바디샤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이기 때문에, 이것 저것
많이 늘어놓지 않아도 돼서 좋다.
주로 아비노 베이비를 사용했는데,
쓰레기 남는 게 너무 귀찮아서
비누로 구매해 보았다.
디쉬 솝과 그레이터의 기능을
함께 하는 디스펜서가 있길래
같이 구매 해 보았다.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
나는 샴푸, 린스를 따로 동구박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아이 비누 하나만
구매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보니
패키지에 동물 보호 등의 캠페인
메시지가 있다.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어야만 해석이 가능해서
그냥 대충 그림만 보고 패스했다...
바다에 사는 동물 친구들이
저렇게 쓰레기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긴 하다..
ㅠㅠ
솝 디쉬는 번역하면 그냥
비누곽인데, 아무튼 다리가 있어서
물때가 낄 걱정이 좀 덜 하고
비누가 잘 녹기 때문에
샤워기로 헹구면 비누도 금방
제거되고, 관리는 편한 것 같다.
짙은 녹색이라 비누가 남아 있어도
눈에 잘 띄어 좋은 듯.
하지만 비누다 보니, 그냥 바디워시
보다는 건조한 감이 있다.
그 부분은 바디로션으로 케어는 가능
하지만, 생각보다 비누가 물에
무척 잘 녹기 때문에, 그런 용도로는
활용하기 좋겠지만,
가성비가 중요한 주부로서 한 달에 1개
정도? 아니면 그 이상으로 구매해야
매일 목욕하고 머리 감기는 데 사용이
가능한 점이 좀 아쉽다.
또 비누가 그레이터에 생각처럼 예쁘게
잘 갈리지 않는다.
@sal_gungli 님 인스타에서
정말 예쁘게 갈려 있는 비누 보고
따라 사용해 봐야지 했는데,
요령이 없는 건지, 그 부분은 실패...
잘 사용 하긴 했지만, 결국 다시
아비노베이비로 돌아왔다.
그래도 재구매 의사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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