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17 무월경 극복하기 - 1 출산 후에 생리통이 엄청 심했었는데병원에 가 보니 자궁이 뒤로 누웠다고 했다.ㅠㅠ하지만 얼마 기간 후 괜찮아 졌고 별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었다.다이어트도 해야하니까 간헐적 단식도 하고육아도 하고, 알바도 하고, 일도 하고 그렇게 지냈고운동은 특별히 하지 않았다.자기 전 스트레칭 틈틈히 하고가 - 끔 혼자서 요가 하고 그랬는데아무래도 육아를 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스트레스 받을 일도 많았고 약간 우울증이 있기도 했다.근데 생리를 안하기 시작하는 것. 병원에 가보면 별 문제가 없다고 한다.생리 하려고 다 준비되어 있는데 나오지 않는 것뿐.계속 안나오면 주사 맞으러 오라고 해서한 번 맞은 적도 있는데 그 뒤로도 계속 띄엄 띄엄이라 참 월경은 해도 안해도 걱정이다 ^^ 인터넷에 찾아보니대사.. 2025. 2. 26. 알바하는 주부가 육아 하며 현실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 1 작은 의류 브랜드에서 알바를 시작한지 만 1년이 지났고, 이제 2년차이다.아이가 어릴때는 사실 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개인사업자인 남편의 벌이 + 코시국을 거치면서빚이 거의 몇 천이 되었고 ㅠㅠ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그래도 운 좋게 가까운 거리에 좋은 일자리를 얻었지만생활비를 쥐어짜야하고 늘 아쉬움이 있는 생활과육체적 + 정신적 피로까지 이렇게 계속 살아야만 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ㅎㅎ...육아에 생활고에 우울증이 오기도 했다.물론 요즘 같은 시기에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에드센스 광고도 알아보고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이런것도 알아봤다. 아직 성과가 특별히 없다.사실 스마트스토어는 만들기만 하고 뭘 하지 못했다.요즘은 다시 시작해보고 있지만처음엔 아이템을 .. 2025. 2. 19. 알레르기 비염 면역주사 치료 여정 - 유지 주사 근황 두 번째 얼마 전 방문에서 다음 방문 때 유지 주사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번 달이면 벌써 유지 주사를 맞은 지 1년이 된 것이다. 확실히 비염 증상은 많이 개선이 되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증상이 심한 때가 있긴 했지만 진짜 심한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이젠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증상도 가끔이라 느껴진다. 사실 모든 꽃에 대한 알러지가 아니라 여러 특정 나무 꽃가루에 대한 알러지이기 때문에 봄에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봄이 아닌 계절에도 피는 꽃이 꽤 있기 때문. 이제부터 본격적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지만 지난 가을도 비교적 잘 보냈기 때문에 다가오는 꽃의 계절도 그리 무섭지 않다. 주사를 맞고 나서 특별히 알러지 반응이나 간지러움이 심하지 않아서 잘 지내고 있다. 오히려 간지럽지.. 2024. 4. 2. 육아하는 주부의 부업을 향한 고분 군투 일기 남편의 수입이 원래 일정하지 않은 일이라 모아두었던 돈을 사용하며 지냈는데, 그 마저도 코로나 등으로 좋지 않아 대출을 내어 생활 하게 되었다. 밤잠이 오지 않고 무척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나는 육아를 해야 하고, 어린 아이를 두고 일을 하러 가는 것은 싫었다. 그래서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남편은 하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게 되었고, 빚도 갚고, 나는 육아를 하며 부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전공 했던 일로 능력만 된다면 프리랜서 업무를 할 수 있지만, 그 마저도 경력이 어정쩡하고, 자신이 없기도 해서 프리랜서 일은 포기.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은 꽤 되기 때문에 아이 어린이집 간 사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아르바이트 하면 좋겠다 생각 했지만 집 주변에 그 시간에만 파트타이머를 구하는 곳이 없다. 또 아이.. 2023. 10. 3. 요즘 Love yourself를 위해 생각 하는 것 들. 요즘 육아와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가 넘 커서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울적하기도 하고 그렇다. 육아와 가정을 돌본다는 것을 처음 해 보다 보니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다. 진짜 엄마들 대단해... 마치 내 일이 아닌 것 처럼 .. ㅎㅎ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bts를 좋아하기 시작 하고,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사실 이 나이에 덕질 하는 것도 현타가 올 때가 많기 때문에 이것 하나 가지고는 스트레스 해소가 완벽히 되지 않지만 어떻게든 해소하려 하는 중. 워낙 집순이라 밖으로 나가 걷고 뛰는 것을 하는 것도 힘들고. 좀 여유가 생기면 요가나 필라테스를 다니고 싶긴 한데, 집에서 가끔 스트레칭 하는 정도지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진 않는다. 누워서 운동 영상 보며 눈 운동. 혼자 있을 때 음악을 .. 2023. 7. 11. 알레르기 비염 면역주사 치료 여정 - 유지 주사 근황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방문 하며 여전히 유지 주사를 맞고 있다. 계절상 비염이 심하지 않은 시기이긴 하지만, 확실히 비염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정말 비염이 심했던 1인 으로서 예전 증상들을 생각해 보면 1. 코가 무척 심하게 막혀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다. 2. 증상이 심할 때면 재채기와 콧물이 너무 심해 보는 사람이 다 힘들 지경이다. 3. 증상이 심해지면 눈도 안좋고, 너무 피곤해 잠이 와서 꼭 쉬어야만 했다.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증상이었는데, 꽃가루가 심한 날엔 외출만 하면 무조건 증상이 있었다. 산으로 둘러싸여 공기가 좋은 곳으로 떠나면 그렇게 괴로울수가 없다. 점막이 부을대로 부어 아무리 땀이 날 정도로 더워져도 코로 숨을 전혀 쉴 수 없는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젠 이런 .. 2023. 7.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