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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함께 하는 생활 7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바솝 & 솝 디쉬 겸 그레이터 구매 후기

아이가 두 돌이 지났지만 키즈 샴푸나 바디워시보다는 베이비 워시를 선호하는 편이다. 보통 베이비 워시는 샴푸와 바디샤워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이기 때문에, 이것 저것 많이 늘어놓지 않아도 돼서 좋다. 주로 아비노 베이비를 사용했는데, 쓰레기 남는 게 너무 귀찮아서 비누로 구매해 보았다. 디쉬 솝과 그레이터의 기능을 함께 하는 디스펜서가 있길래 같이 구매 해 보았다. 구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입. 나는 샴푸, 린스를 따로 동구박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아이 비누 하나만 구매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다 보니 패키지에 동물 보호 등의 캠페인 메시지가 있다.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어야만 해석이 가능해서 그냥 대충 그림만 보고 패스했다... 바다에 사는 동물 친구들이 저렇게 쓰레기로 ..

조구만스튜디오 브라키오를 만났다

딸이 태어나면 같이 실바니안 패밀리 하우스를 구입 해 같이 노는 꿈을 꾸던 나는 공룡을 좋아하는 딸을 만나게 됐다. 아직 실바니안의 꿈을 포기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딸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행복하니 공룡에 자꾸만 눈이 가게 된다. 그리고 기억해 두고 있다가 이번에 와디즈에서 알람 신청 해 뒀다가 구매 한 조구만 스튜디오의 브라키오. 바디필로우로 사용 할 수 있는 큰 사이즈와 작은 사이즈가 있는데 어린이 픽은 작은 것 (잘 생각 했다 내 딸) 택배 박스에서 꺼내니 뽁뽁이 주머니에 안전하게 잘 담겨 있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아직 하원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오면 보여주려고 거실에 잘 펼쳐 뒀다. 마스킹 테이프랑 엽서는 내가 가지고 나머지는 남겨뒀다 ㅎㅎㅎ 같이 받은 스티커나 마스킹 테이프 엽서 모두..

두 돌 아기 겨울철 열 감기

원래 가정 보육 하던 아이라 태어나서 지금까지 감기 딱 2번에 코로나 1번 걸렸던 어린이였다. 25개월 어린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시작하고 매일 두 시간 씩 같이 적응 하는 시간을 가진지 일주일 째인데 어째 감기가 안걸리길래 그래도 튼튼하구나 생각 했더니 웬걸 그제 밤 부터 코가 막히기 시작하고 어제 부터 열이 나기 시작한다. 좀 졸린 듯 기운이 없다. 졸릴 때 코 막히는건 짜증나는지 울며 좀 짜증은 내는데 다행인건 잘 놀고 먹기도 좀 먹는다는 것. 그리고 구토도 아직 한 적은 없다. 첫 째날 증상은 켁켁 거리며 마른 기침을 하고 코가 막히며 38도 39도로 고열이 났다. 해열제를 먹여도 열이 잘 안떨어 진다. 원래 맥시부펜 먹으면 잘 들어서 금방 열 내렸는데 어제는 잘 안떨어져서 완전 맘 졸이며 보초 섰..

두 돌 아기 호비 아이챌린지 3개월 후기

출산 전 부터 출산 준비와 육아에 대해 상상하며 호들갑 떨던 시절부터 호비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후기를 보고는 나중에 집에서 호비와 함께 육아해야겠단 생각을 했었다. 아이 출산 후 돌 좀 지나서 호비를 알아보고 무료체험 신청도 한 번 해보고 그랬는데 아이챌린지에서 전화가 엄~~~ 청 많이 왔다. 전화 받고 그냥 덜컥 구독 결제 하기 싫어서 다 안받고 미뤄두고 있었는데 아이가 자꾸 무료체험 북을 자주 꺼내서 보고 좋아하길래 일단 한 달 구독을 했다. 갑자기 일 년 구독 하기엔 조금 부담 됐는데 한 달만 구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받아 보니 아이가 재미있어 하고 책도 교구도 잘 가지고 놀았다. 교구는 다른 후기에서도 말 하듯 어른 눈에 좀 부족해 보인다. 하지만 아이 손..

두 돌 지나 보내는 어린이집 준비

원래 세 돌 지나고 유치원을 보낼 계획이었는데 나도 일을 해야 할것 같아서 어린이 집을 보내게 됐다. 평소 집 주변 산책 하면서 어린이 집을 보낸다면 여기가 좋겠다고 생각하며 봐 둔 곳이 두 곳 있었는데 다행히 두 곳 중 한 곳이 대기 없이 바로 입소가 가능 했다. 입소에 필요한 준비 서류는 어린이 건강검진표, 예방접종증명서 정도고 나머진 읽어보고 기록하면 되는 것 들이었다. 어린이집에 가져갈 준비물은 낮잠이불, 배게,양치 컵, 칫솔, 물컵, 기저귀 한 팩, 고리 수건 6장 그리고 로션. 로션은 챙겨도 되고 안챙겨도 되지만 예민한 피부의 어린이라 집에서 쓰는 것을 한 통 챙겼다. 그 외에 추가로 이름 방수 스티커와 낮잠 이불에 달 모양 쿠션 네임택을 주문 했다. 이름 스티커는 네이버에서 찾아보다 발견한 ..

아기 첫 전집

그동안 어린이의 책은 낱권으로 사주었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한 권씩 골라서 사는 것도 일인 것 같아 가성비 좋은 전집 중 하나 라고 생각 하는 추피의 생활 이야기를 구매 했다. 구매 후기를 말 하자면 무척 만족스럽다. 구성과 권 수에 비해 가격이 좋고 내용도 그림도 귀엽고 재밌다. 무엇보다 어린이가 만족. 구 버전과 신 버전이 있는데 신 버전이 모서리가 둥글어서 신 버전으로 구매 했다. 구매 당시 ak몰이 최저가 였는데 16만원 후반 대로 구매 가능 했다. 16 만원 대에 스티커 책 포함 실물 책이 82권이라니 엄청난 가성비 전집 같다. 배송 상태는 좋았고 추피가 그려진 상자에 담겨 왔다. 스티커 북 1권 과 낱말 놀이책 10권 놀이를 하거나 낱말 공부를 할 수 있는 브로마이드 6장 그리고 주사위 비치볼..

아기의 첫 수건

첫 아이의 출산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인터넷에 올려진 정보만으로 출산 준비를 했었는데 아기 목욕 수건도 출산 후에서야 따로 필요 할 것 같아 남편이 급히 근처 마트에 있는 아가방에서 사왔었다. 두 장을 사온 남편은 매우 놀란 얼굴로 “수건이 얼마인 줄 알아???? 한 장에 삼만 원 이야!” 정확한 가격은 아니지만 대충 그 정도 가격이었다. 그래서 두 장 밖에 못 사왔다고 했었다. 지금은 아기가 20개월인데 다행히(?)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다. 어느날은 아기 목욕 후 물기 제거 해주고 나서 덜마른 나의 머리를 말릴 때 사용 했는데 얇고 가벼운데 축축하게 젖어버리지 않았다. 보통 어른 수건은 사용 하고 나면 축축하게 젖어 버려서 더이상 물기를 제거 하기 어려운데 아기 수건은 신기하게 푹 적시지 않는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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