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원린이 일기 - 닐루 전설 임무, 다니다 나오는 상자까기, 선상 그리고 고렙 분과 다인모드

왜 나한테 그래

오늘은 닐루 전설임무 ㄱㄱ

항상 생각 하지만 바자르안에 워프 포인트 있으면 좋겠다.

찾아가기 귀찮아 ..

웅 오버했어.

닐루가 공연을 준비하는 중인데, 무대 준비 관련 인물들과 만나게 된다.

그 중 메인 조연인 이나야.

원신 - 닐루 전설 임무

축하 파티 준비가 끝났데. 가보쟈!

이나야는 파워 I 인 듯

닐루는 파워 E 성향인가봐 이나야 배려 좀 해줘 ..

그러게 그럴 땐 뭐라고 말해야 하냐 .. ㅠㅠ

파워 E 친구라니...좋지만 하루 종일 만날 순 없어

ㄱ.. 그거 아니얏

이나야 집가서 일기쓰게 생겼네.

하지만 결국 이나야의 특별 선물을 보진 못함.

자수를 놓은 뭐라고 하던데 나도 궁금했지만 스토리 전개 상 선물은 안나왔따.

갑분 비련의 여주인공 느낌

이나야 아빠가 아카데미아 직원인데 

와서 또 여기 문 닫아야한다고 난리치고 갔따.

그래서 이나야가 나 때문이얏 하면서 사라지려고 했는데,

우리가 찾으러 감. 사연있는 여주인공 느낌이 됨.

다시 수메르 성 가자는데 이쁜 사과 있어서 괜히 냠냠

응 사과 가지고 갈게 ~

원신 - 닐루 전설임무

이틀 후 변론회가 있다는데,

너네는 여기서 계속 기다릴거야 ?

응? 정말로?

아까 여기 근처에 뭐가 있었는데.. 하고 다니다가

아직 못찍은 사막 워프 찍기로 했다.

 

 

그러다가 한국인 유저의 다인모드 신청이..!

그 동안 망설이다 보면 시간 끝나서 못 만났는데

드디어 처음으로 한국인 유저와 만나게 되었다.

레벨이 높은 분이라서 나 워프 찍는데 먼저 가서 계속 알려주심

그리고 뭔가 재밌었다.

저 이동 동물이 쫓아가는 뒷 모습 보는건 처음인데, 귀여워서 한 컷

친구가 되진 못했지만 언젠가(?) 또 만나겠죠?

그 동안 만났던 외국인 유저보다 매너도 좋고 친근감도 들고 재밌었다.

고독한 원신 생활이 좋지만 친구가 있어도 재밌긴 하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원신 - 닐루 전설 임무 변론회 성공

변론회는 뭔가 얼렁뚱땅 이겼다.

역시 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는 듯 하다.

또 이틀 후까지 기다려 ?

하 또 기다리란다.

이틀씩 시계 돌리는거 좋지만 이상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기 힘듦.

안 찍은 워프 있길래 또 ㄱㄱ

돌발 임무 나와서 다시 돌아갔는데, 또 안떠서 좀 아쉬웠다.

츄츄족의 저녁식사 였는데... 구경 가고 싶었는데 쩝

여긴 왜 워프포인트가 있을까? 뭐가 있나 ?

모르게따

근처에 기믹이 있어서 ㄱㄱ

경치가 좋아서 한 컷

밤에 더 이쁠 것 같아서 시계 돌리고 한 컷

생각 만큼 예쁘진 않아서 약간 실망.

여기 있는 선령은 어디있을까?

찾다가 포기.

바닥에 반짝이는 것들이 있어서 발굴 발굴 재밌다

야채들이 뿅뿅

찻잔도 하나 주움

찻잔 나 주는게 아니었어 ?

웅 일단 한 잔해

상자 줌

난 차나 마시고 놀고 싶은디

다과는 없는가 주전자씨 ?

상자 보여주는 화면 움직임 찰나에 새알을 발견 함.

순서는 잘 기억 안나지만 뭔가 또 보여주고

갑자기 물도 차오름

저기 밑에 무슨 오염된 곳 가서

정화 해주라고 해서 해주고 왔다.

노을이 멋지군요.

리월은 높은 산이 많아서 풍경이 무척 멋지다.

다른 워프 찍으려고 가는 중에 발견한 츄츄족.

가끔 다니다 보면 저 불 방망이 들고

미친것 처럼 뛰어다니는 애들있는데,

정신 나갔나? 싶었지만 오늘 만난 친구들은

셋이서 멧돼지를 사냥하려고 하는 건가봐.

잡는 것을 성공하길 바라며

위에서 구경잼

하지만 계속 못잡길래 내가 잡아줄까 했는데,

고기로 바뀌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ㅠㅠ

 

 

 

누가 이렇게 귀엽게 솔방울을 흘리고 간거야?

너였구나 여기서 뭐해 ?

주변에 다 잡았는데도 저 선상을 구해주질 못해 ㅠㅠ

술통을 치워야 하는건가 하고 막 뒤져봄

그러다가 갑자기 말려든 구슬 수집

오 좋은 상자를 받았다.

선상 구해주려고 돌아다니다가

얘들이 문제인가 하고 만나봄.

수상한데?

광석을 자꾸 뱉는 구덩이가 있다.

이런거 너무 좋잖아?

구라구라 꽃도 잡아 재료 줬고

차도 맛없게 만들었는데

자꾸 가래... 왜 .. 차 만들어줘

여기서 대체 뭘 하고 있는 건가요?

찻집이라기엔 넘 허름하잖아요

저 밑에 친구들이 정답이었다.

열쇠 줍줍

내가 갈게 좀만 기다려

칭구야 신났어 ?ㄴ ㅏ도 신나

쨔잔

언제??? 언제 친구들이랑 같이 쉬어

나 시간 많은데 질척 질척

대답 안해줘서 그냥 갈래

다른 분들이 찾아 둔 거 보다가

기억에 남은 멍멍이들 만나러 왔다.

나도 멍멍이들 만났다 !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아직 이틀 후까지 기다리래서 자러 갑니다

닐루 임무는 내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