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 [원신] 원린이 일기 - 클로린드, 치오리, 리니 전설 임무 업데이트 하기 전에 밀려있는 전설 임무를 하기로 했다.원신 플레이를 하다가 보면너무 멋진 장면이나 소장하고 싶은 장면이 간간히 있지만 참아왔는데굳이 왜 그래야하지? 싶어서 소장용 일기를 적기로 했다.클로린드의 취미인 테이블 플레이 ? 뭐 있는데그거 하느라고 해변에서 만나기로 했다.근데 한 상 엄청 이쁘게 꾸며놓고 다같이 놀았는데,진짜 이런 곳에서 앉아 담소 나누면 멋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넘 취향이라 남기고테이블도, 날 기다려주는 나비아와 클로린드그리고 언덕 위로 보름달까지 정말 멋진 풍경 아닌가?테이블과 서빙 카트, 케이터링 테이블,그리고 위로 작은 별 조명으로 꾸며져 있고옆엔 카바나 같은 쉼터도 마련해 줬다.센스 있는걸 ?가까이서 한 컷 내가 서빙하는 것 처럼 한 컷카바나 안은 푹신하게 카펫도 깔려.. 2024. 12. 9. 알레르기 비염 면역주사 치료 여정 - 유지 주사 근황 두 번째 얼마 전 방문에서 다음 방문 때 유지 주사 신청을 해야 한다고 하셨다. 이번 달이면 벌써 유지 주사를 맞은 지 1년이 된 것이다. 확실히 비염 증상은 많이 개선이 되었고, 한 달에 한 번 정도 증상이 심한 때가 있긴 했지만 진짜 심한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이젠 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증상도 가끔이라 느껴진다. 사실 모든 꽃에 대한 알러지가 아니라 여러 특정 나무 꽃가루에 대한 알러지이기 때문에 봄에만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봄이 아닌 계절에도 피는 꽃이 꽤 있기 때문. 이제부터 본격적인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이지만 지난 가을도 비교적 잘 보냈기 때문에 다가오는 꽃의 계절도 그리 무섭지 않다. 주사를 맞고 나서 특별히 알러지 반응이나 간지러움이 심하지 않아서 잘 지내고 있다. 오히려 간지럽지.. 2024. 4. 2. 육아하는 주부의 부업을 향한 고분 군투 일기 남편의 수입이 원래 일정하지 않은 일이라 모아두었던 돈을 사용하며 지냈는데, 그 마저도 코로나 등으로 좋지 않아 대출을 내어 생활 하게 되었다. 밤잠이 오지 않고 무척 스트레스는 받았지만 나는 육아를 해야 하고, 어린 아이를 두고 일을 하러 가는 것은 싫었다. 그래서 버티고 버티다가 결국 남편은 하던 일 말고 다른 일을 하게 되었고, 빚도 갚고, 나는 육아를 하며 부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전공 했던 일로 능력만 된다면 프리랜서 업무를 할 수 있지만, 그 마저도 경력이 어정쩡하고, 자신이 없기도 해서 프리랜서 일은 포기. 카페 아르바이트 경력은 꽤 되기 때문에 아이 어린이집 간 사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아르바이트 하면 좋겠다 생각 했지만 집 주변에 그 시간에만 파트타이머를 구하는 곳이 없다. 또 아이.. 2023. 10. 3. 요즘 Love yourself를 위해 생각 하는 것 들. 요즘 육아와 생활에 따른 스트레스가 넘 커서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하고 울적하기도 하고 그렇다. 육아와 가정을 돌본다는 것을 처음 해 보다 보니 쉬운 일이 아니구나 싶다. 진짜 엄마들 대단해... 마치 내 일이 아닌 것 처럼 .. ㅎㅎ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bts를 좋아하기 시작 하고, 소소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사실 이 나이에 덕질 하는 것도 현타가 올 때가 많기 때문에 이것 하나 가지고는 스트레스 해소가 완벽히 되지 않지만 어떻게든 해소하려 하는 중. 워낙 집순이라 밖으로 나가 걷고 뛰는 것을 하는 것도 힘들고. 좀 여유가 생기면 요가나 필라테스를 다니고 싶긴 한데, 집에서 가끔 스트레칭 하는 정도지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진 않는다. 누워서 운동 영상 보며 눈 운동. 혼자 있을 때 음악을 .. 2023. 7. 11. 알레르기 비염 면역주사 치료 여정 - 유지 주사 근황 한 달에 한 번 병원에 방문 하며 여전히 유지 주사를 맞고 있다. 계절상 비염이 심하지 않은 시기이긴 하지만, 확실히 비염이 좋아졌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정말 비염이 심했던 1인 으로서 예전 증상들을 생각해 보면 1. 코가 무척 심하게 막혀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다. 2. 증상이 심할 때면 재채기와 콧물이 너무 심해 보는 사람이 다 힘들 지경이다. 3. 증상이 심해지면 눈도 안좋고, 너무 피곤해 잠이 와서 꼭 쉬어야만 했다. 이런 것들이 대표적인 증상이었는데, 꽃가루가 심한 날엔 외출만 하면 무조건 증상이 있었다. 산으로 둘러싸여 공기가 좋은 곳으로 떠나면 그렇게 괴로울수가 없다. 점막이 부을대로 부어 아무리 땀이 날 정도로 더워져도 코로 숨을 전혀 쉴 수 없는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젠 이런 .. 2023. 7. 11. 알레르기 비염 면역주사 치료 여정 - 세 번째 요즘은 초기 주사? 를 마치고 유지 주사를 맞기 시작 했는데 일 주일에 한 번 정도나 이 주일에 한 번꼴로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고 있다. 일단 불편한 점이 있다면 매 번 진료비가 나오고 교통비가 든다. 그리고 주사를 맞은 곳이 매우 간지럽다. 주사의 용량을 조금씩 늘리는 거라 갈수록 좀 더 간지러운 거 같긴 한데 간지러운 반응이 항체가 생겨나는 과정이라고 하니 어쩐지 기분은 좋다(?) 면역 주사를 맞으며 좋아진 점 이 계절, 외출만 하면 엄청난 재채기와 콧물로 괴로움이 와야 하는데 훨씬 나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 만약 하루종일 외출을 하는 날 오전에 나가 한 두시간 지나면 재채기가 시작 되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훨씬 지연 되고 있다. 빠르면 늦 여름, 가을 부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미 좋.. 2023. 4. 26.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