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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일상2

알바하는 주부가 육아 하며 현실적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 1 작은 의류 브랜드에서 알바를 시작한지 만 1년이 지났고, 이제 2년차이다.아이가 어릴때는 사실 일 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고,개인사업자인 남편의 벌이 + 코시국을 거치면서빚이 거의 몇 천이 되었고 ㅠㅠ일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그래도 운 좋게 가까운 거리에 좋은 일자리를 얻었지만생활비를 쥐어짜야하고 늘 아쉬움이 있는 생활과육체적 + 정신적 피로까지 이렇게 계속 살아야만 하나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ㅎㅎ...육아에 생활고에 우울증이 오기도 했다.물론 요즘 같은 시기에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에드센스 광고도 알아보고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 이런것도 알아봤다.  아직 성과가 특별히 없다.사실 스마트스토어는 만들기만 하고 뭘 하지 못했다.요즘은 다시 시작해보고 있지만처음엔 아이템을 .. 2025. 2. 19.
3월 말과 4월 초의 일기 아이가 지금 28~29개월인데, 말이 많이 늘어서 하루종일 내게 말을 걸어온다. 무척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로는 혼자 있는 시간이 간절하다. 일기를 쓸 시간조차 없어서 블로그를 적는 것도 어렵지만 나의 일상도, 욕구도 좀 기록해 보고자 3월과 지금까지의 4월을 몰아 남겨 본다. 아이와 시장에 가면 수산물이 있는 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전통시장의 좋은 점은 가게마다 아이 친화적이라는 점인데, 그렇다 보니 그냥 구경만 하고 지나치기가 좀 어렵게 느껴질 때가 종종 있다. 사실 조개 요리를 해 본 적 없어 망설이다가 한 근에 오 천 원이길래 사 왔다. 그리고 내 맘대로 바지락 오일 파스타를 했다.조개를 해감 하는 것에 몇 시간이나 필요한 것을 몰라서 전 날 저녁 메뉴로 정해 둔 것이 다음날 브런치가 됐다...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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